검색결과35건
연예일반

‘박지성 옛 동료’ 리오 퍼디난드 “‘오징어게임’ 뒤에서 청소하는 역도 OK” 연기자 전향?

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옛 동료 리오 퍼디난드가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리오 퍼디난드는 스튜디오 X+U와 슛포러브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새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맨인유럽’에 출연, ‘오징어게임’에 대한 관심을 표한다.리오 퍼디난드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뒤에서 청소하는 역이어도 상관없다”며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과연 K컬처에 빠진 축구 스타들의 연기자 전향(?)이 성사될지 기대를 모은다.‘맨인유럽’은 ‘후배 바보’ 박지성과 ‘그냥 바보’ 파트리스 에브라 콤비의 종횡무진 활약을 담는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박지성과 에브라는 커피차 서포트로 유럽 리그에서 뛰고 있는 현 코리안리거들을 찾아가고 있다. ‘해버지’ 박지성은 바리스타로 변신, 코리안리거들과 함께 뛰는 해외 축구 스타들에게도 직접 제조한 커피를 선사해 눈길을 끈다.박지성표 커피에 선수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지성은 본격적으로 후배 챙기기에 나선다. 박지성이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주제 사에게 “희찬이 어떠냐”고 묻자 주제 사는 “내가 잘 돌봐주고 있다”라며 황희찬을 끌어안는다. 또 김민재가 속한 FC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뮐러는 “민재는 골을 더 넣어야 한다. 맞다! 민재 수비수지!”라며 ‘독일식 유머’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다.이어진 영상에서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황희찬, FC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FC 미트윌란의 조규성, 셀틱 FC의 3인방 오현규, 양현준, 권혁규 등 코리안리거들의 심각한 얼굴이 등장한다. 선배 박지성에게 후배들은 고민을 털어놓고 박지성은 “한 명의 선수로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자. 내가 할 수 없는 것들을 노력하지 말자”는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한다. 에브라 또한 “모든 건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경주”라며 선배 선수다운 조언을 더한다. 후배 사랑이 넘치는 박지성, 에브라의 ‘선배 모먼트’‘는 본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맨인유럽’은 내년 1월 10일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8 10:43
해외축구

음바페는 복귀했는데...네이마르는 사우디행, 이강인과 삼각편대 구축은 결국 무산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도 ‘오일 머니’와 동행한다.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알힐랄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 이강인과의 컬래버는 오프시즌 한 경기로 마무리된다. 프랑스 유력 매체 레퀴프는 14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알힐랄 이적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년, 보수는 총 1억 6000만 유로(한화 약 2332억원)를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알 힐랄은 현재 네이마르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 이적료 6000만 유로(한화 874억원)을 지불할 예정이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국가대표팀 에이스다. 유럽 축구를 호령한 선수다. 하지만 PSG와는 좋은 기억이 없다. 2017년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는 이적료(1억 9800만 파운드)를 받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한 그는 6년 동안 112경기에 출전, 82골을 얻었다. 리그1 우승컵도 5번 들어 올렸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이탈한 시간이 많았다. 22경기 이상 소화한 시즌이 한 번도 없다. 네이마르와 PSG의 동행은 오프시즌부터 예견됐다. 팀의 2023~24시즌 프로필 촬영에서 빠졌고, 구단도 그를 전력에서 제외했다. 지난달 열린 오프시즌 아시아 투어, K리그1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지만, 정작 로리앙과의 2023~24시즌 리그1 개막전은 출전하지 않았다.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고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등 세계적인 선수를 영입했지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로 리빌딩에 돌입하며 기존 슈퍼스타들과의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이 과정에서 메시가 팀을 떠났고, 이강인은 PSG 유니폼을 입었다. 오일 머니 폭풍이 여름 이적 시장도 휩쓸고 있다. 알 힐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에이스였던 후벵 네베스, 첼시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 세리에A 대표 미들필더 세르게히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영입해 호화 군단을 구축했다. 네이마르도 합류한다. 한편 이날 PSG와 파국 양상을 보이던 음바페는 팀 훈련에 참가했다. 구단은 “건설적인 얘기를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음바페도 PSG 전력에서 제외되는 것처럼 보였다. 선수가 연장 계약을 거부했고,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기정사실화되며 구단의 신뢰를 잃었다. 음바페는 아시아 투어에도 참가하지 않았고, 리그1 개막전도 나서지 않았다. 하지만 PSG가 개막전에서 중위권 전력 로리앙과 0-0으로 비기는 등 이전보다 공격력이 떨어지면서 구단이 생각을 바꾼 것 같다. 이강인이 지휘하고,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해결하는 장면을 바랐던 국내 축구팬. 네이마르는 떠났지만, 음바페와는 올 시즌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08.14 15:57
해외축구

‘황소’ 부천 뜬다… 황희찬, 7월 1일 ‘시 승격 50주년 축하’ 시축 나선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이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부천FC1995 홈경기장을 찾는다.부천은 오는 7월 1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김천 상무와 홈경기에 국가대표 황희찬을 초청했다.황희찬은 이번 홈경기의 특별 시축자로 초청되어 경기 전 시축 행사로 부천 팬과 부천시민들을 만나고 경기도 관람한다. 부천 까치울초등학교 출신인 황희찬은 부천에서 축구를 시작해 포항 제철중, 제철고를 거쳐 현재 영국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이다.황희찬은 지난 2020년부터 부천시의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 부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으며 평소 휴가 기간 부천종합운동장을 종종 방문해 부천 경기를 관람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보였다.부천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홈경기를 맞아 전 관중 입장 티켓 50% 할인, 경품 70개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홈경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김희웅 기자 2023.06.28 04:02
해외축구

7월 여름 한국서 해외축구 잔치…'황희찬·오현규·무리뉴 방한'

유럽 주요 클럽들이 7월 말 방한한다. 한국 축구대표팀 황희찬(27·울버햄프턴 원더러스)과 오현규(22·셀틱FC)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조세 무리뉴의 AS로마 역시 맞대결을 펼친다. 11일 언터처블 스포츠 클럽(USG)은 "오는 7월 유럽 명문 구단들이 대거 한국을 찾는다. 울버햄프턴·셀틱·AS로마가 주인공이다. K리그1 인천도 유럽 구단과 경기가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이번 코리아 투어의 첫 경기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과 오현규의 맞대결이다. 오는 7월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셀틱FC가 격돌한다. 두 팀 모두 다수 스타 플레이어를 보유한 만큼 이목이 쏠린다.울버햄프턴에는 아다마 트라오레·라울 히메네즈가, 셀틱에는 조 하트·후루하시 쿄고·마에다 다이젠 등이 활약하고 있다.USG는 "양 팀 모두 1군 최정예 스쿼드를 이끌고 한국을 찾아 프리시즌을 소화하며 새 시즌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버햄튼과 셀틱은 12년 전 친선경기를 치른 뒤 이번이 두 번째 대결이다. 12년 전 당시에는 차두리(현 FC서울 유스 디렉터)가 그라운드를 누비기도 했다. 두 팀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3일 뒤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는 울버햄프턴과 로마가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후 로마는 8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인천을 상대한다. 로마 역시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다. 로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문 클럽 중 하나다. 지난해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하는 등 유럽 내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인천은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K리그1 클럽이다. 지난 시즌 리그 4위에 올라 사상 최초로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냈다. 조성환 감독을 필두로 김도혁·이명주·신진호 등이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인천의 전달수 대표이사는 “영광스러운 자리다.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며 이번 이벤트가 대한민국 축구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경기는 스타디움 엑스 - USG 컨소시엄의 주최로 진행된다. 컨소시엄은 한국 및 아시아 전역에서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AFC 챔피언스리그·AFC U-23 챔피언십·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등 다양한 국제축구 이벤트들을 경험한 국내외 베테랑들로 구성돼 있다. 컨소시엄은 해외파 선수들의 소속팀은 물론 다양한 유럽 명문 구단들의 방한 경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투어 디렉터인 USG의 안재형 대표는 “한국 축구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많은 한국 선수들이 다양한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해외파 선수들이 속한 클럽들을 한국으로 불러들여 축구팬들이 환호할 수 있는 매치업을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파트너십 디렉터인 스타디움 엑스의 박성호 대표 역시 “축구팬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축구 페스티벌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경기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준 수원시와 인천광역시에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경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티켓 판매일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김우중 기자 2023.05.11 15:19
예능

“K-푸드 맛본 외국인 반응은?” 다시 시작된 ‘푸드 예능’, 해외로 떠난다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푸드 예능’이 다시 시청자를 찾아오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고 막혔던 하늘길이 비로소 열리면서 ‘K-푸드’를 알리는 ‘푸드 예능’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이다. 윤여정 이서진 등과 ‘윤식당’을 성공시킨 나영석 PD는 또 한번 이서진과 의기투합해 지난달 tvN ‘서진이네’를 선보였다.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해외에서 분식점을 운영한다는 콘셉트다. 여기에 배우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과 함께 신입으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김태형)가 초보 사장 이서진을 돕는다. 멕시코 바칼라르를 배경으로 하는 ‘서진이네’는 좌충우돌 영업기로 재미를 전할 뿐 아니라 ‘한국의 패스트푸드’인 분식을 접한 현지인들 반응에 대해서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시청자를 사로 잡고 있다. 지난달 24일 8.8%(닐스코리아, 전국 기준)로 첫 발을 내디딘 시청률은 2회에서 9.3%까지 치솟으며 1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요리 대부’ 이연복 셰프도 세계 곳곳을 다니며 ‘K-푸드’를 알린다. 오는 25일 첫방송되는 JTBC ‘한국인의 식판’은 최근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K-급식’을 소재로 한다. 한국인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급식이지만, 한국 문화가 낯선 외국인이 ‘K-급식’을 만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1000여 명에 이르는 인원이 급식에 참여하고 방송인 홍진경, 허경환, 남창희,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 김민지 영양사가 힘을 보탠다. 첫 방송에서는 ‘월드컵 16강 주역’인 황희찬 선수의 소속 구단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를 찾기 위해 영국으로 떠난 모습이 그려질 예정. 황희찬 선수와의 만남과 해외 축구 선수들이 K-급식을 맛보는 이색적인 광경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푸드 예능’을 대표하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도 세계 밥장사에 도전한다. 4월2일 시청자를 찾아오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에 대한 경험과 지식의 기반이 없는 해외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아프리카 모로코와 이탈리아에서 한식을 선보일 예정이며, 평소 음식에 관심 있는 배우 이장우, 가수 뱀뱀, 존박,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종업원으로 활약한다. 제작진은 “‘백종원은 밥장사로 어디서든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이 프로그램의 시작이었다”고 프로그램 론칭 배경을 설명하며 “백종원은커녕 한식조차 전혀 알지 못하는 나라에서 어떤 전략으로 음식점을 창업하고 운영해 나갈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0 06:30
국가대표

SON 골절상...황·황은 감각 저하 '벤투호 초비상'

벤투호에 비보(悲報)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 축구 아이콘 손흥민(30)이 안면 골절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구단은 3일(한국시간) 구단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손흥민이 골절된 왼쪽 눈 부위를 안정시키기 위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 뒤 구단 의무진과 함께 재활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불길한 예감이 현실이 됐다. 손흥민은 2일 열린 마르세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공중 볼 다툼 과정에서 얼굴이 상대 수비수 찬셀 음벰바와의 어깨와 충돌하며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경기 뒤 인터뷰에 나선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 코치는 "손흥민의 상태는 다시 확인해봐야 한다"면서도 "경기에서 물러난 뒤 조금 상태가 좋아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팀 동료 호비에르의 SNS를 통해 공개된 경기 뒤 라커룸 내 기념 사진에서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할만큼 얼굴이 부어 있는 손흥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국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17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이자 캡틴인 손흥민의 출전이 어려워 보인다. 구단은 재활 치료 기간은 추후 알리겠다고 했지만, 통상적인 사례를 고려하면 2~3달 이상 걸릴 수도 있다. 벤투호가 본 무대를 앞두고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스트라이커 황의조의 상태도 좋은 편이 아니다. 그는 현재 소속팀 올림피아코스(그리스 리그)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지롱댕 보르도(프랑스 리그1)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한 황의조는 바로 임대로 올림피아코스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월드컵을 앞두고 출전이 보장된 팀에서 경기 감각을 키울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시선이 있었다. 그러나 부진이 이어졌고, 현지 언론의 비난도 쏟아졌다. 최근엔 노팅엄 복귀설이 나왔다. 여기에 EPL 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속 공격수 황희찬도 추운 가을을 보내고 있다. 리그 경기에선 1·2라운드에 선발로 나선 뒤 주로 교체 선수로 뛰고 있다. 공격 포인트도 도움 1개가 유일하다.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을 해야 할 시기지만, 출전 시간이 크게 줄었다. '삼각편대' 손흥민·황의조·황희찬이 정상적인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 벤투호도 플랜B를 준비하지 않을 수 없다. 안희수 기자 2022.11.03 08:02
해외축구

내전근 좌상 황희찬...2일 웨스트햄전 결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간 황희찬(26·울버햄튼 원더러스)이 부상으로 2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결장한다. 울버햄튼은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루누 라즈 감독이 라울 히메네스와 황희찬이 부상으로 웨스트햄 원정에 나서지 않는다고 전했다”며 “최근 한국 대표팀 경기를 치른 황희찬이 소속팀 복귀를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 내전근 좌상이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선발 출전이 많지 않았다. 2021~22시즌 1∼2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한 게 전부다. 리즈 유나이티드와 첫 경기에서 도움을 하나 작성했으나 이후 5경기에선 모두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대신 최근 국가대표 출전에서는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9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주간을 맞아 대표팀에 소집된 황희찬은 지난 23일 코스타리카전, 27일 카메룬전 모두 왼쪽 2선 자원으로 선발 출전, 측면에서 제 역할을 다 해냈다. 한편 울버햄튼은 2일 오전 1시 30분 웨스트햄과 EPL 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울버햄튼은 7경기에서 1승 3무 3패를 거두며 17위(승점 6)에, 웨스트햄은 1승 1무 5패로 한 계단 아래인 18위(승점 4)에 있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2.10.01 09:48
해외축구

부스케츠 대체자 찾는 바르셀로나, 울버햄튼 '간판' 노린다

세르히오 부스케츠(34·FC 바르셀로나) 대체 자원으로 후벵 네베스(25·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떠올랐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3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최우선 과제는 부스케츠를 대체할 선수를 찾는 것이고 네베스가 여전히 옵션으로 남아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핵심 미드필더 부스케츠의 계약이 내년 6월 만료된다. 30대 중반인 부스케츠는 재계약을 하지 않고 미국(MLS)에 진출할 가능성이 크다. 스포르트는 '이번 여름 프랭키 데용이 부스케츠 위치에서 뛰고 있지만, 그 포지션은 바르셀로나가 (여전히) 강화를 원한다'며 네베스의 이름을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바르셀로나는 울버햄튼에 네베스 영입을 문의했지만,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다. 네베스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 출전, 1골을 기록 중인 팀의 간판. 이적이 원활하게 진행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스포르트는 '레알 소시에다드 마틴 수비멘디를 비롯한 다른 옵션도 (영입이) 쉽지 않다'고 전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2.09.30 09:26
연예일반

‘나혼산’ 황희찬 “외롭지만 성장에 필요한 시간”… 영국 일상 최초 공개

‘나 혼자 산다’가 ‘카타르 월드컵 D-100 특집’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 선수 황희찬의 영국 현지 싱글 라이프를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말미에는 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공격수로 활약 중인 축구 선수 황희찬의 싱글라이프가 예고됐다. 황희찬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이자 손흥민에 이은 대한민국의 14호 프리미어리거다. ‘코리안 황소’로 활약하고 있는 황희찬은 영국 현지에서 월드스타로 축구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황희찬이 싱글 라이프를 보내고 있는 집과 그의 모닝 루틴 현장이 담겼다. “세상에 가족 다음으로 축구가 제일 좋습니다”며 축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황희찬은 아침부터 칼각으로 이불을 정리하고, 고단백 식사를 하면서도 경기 모니터링을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광대승천한 미소로 K예능에 흠뻑 빠진 청년 황희찬의 모습과 구수한 가락을 배경음악으로 설거지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또 그의 유일한 취미 생활로 정리된 신발장과 드레스룸의 모습이 드러났으며 그만의 패션 센스도 공개됐다. 그런가 하면 거리에서 쏟아지는 팬들의 사인 요청으로 한순간 팬미팅 현장이 된 모습도 담겨 현지에서의 그의 인기 또한 실감하게 한다. 황희찬은 “EPL만의 특별함이 있다. 외롭지만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시간”이라며 프리미어리거로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훈련장, 황희찬이 팀 동료들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 라커룸까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이 모든 것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황희찬의 영국 싱글라이프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3 10:33
연예일반

황희찬, ‘나 혼자 산다’ 뜬다…영국 생활기→울버햄튼 훈련 현장 공개

축구선수 황희찬의 영국 싱글 라이프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MBC ‘나 혼자 산다’는 11일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휩쓸고 있는 황희찬의 영국 울버햄튼 훈련 현장과 리얼한 일상이 예능 최초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소속 황희찬 선수의 일상을 영국 현지에서 직접 촬영했으며, 오는 19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구단 측의 적극 협조를 받아 촬영이 성사됐으며, 방송을 통해 황희찬 선수의 훈련 모습과 함께 만 26살의 청년 황희찬의 리얼한 일상도 담길 것”이라고 전했다. 황희찬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다. 현재 진행 중인 2022-2023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경기에서 좋은 소식을 전한 것에 이어 한국 팬들과 소통을 위해 ‘나 혼자 산다’ 출연 소식까지 전해 축구 팬들의 기대가 치솟고 있다. 황희찬의 영국 현지 일상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11 16:0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